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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을 유로 4강으로 이끌었던 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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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84에서 포르투갈은 4경기 동안 4골을 넣는데 샬라나는 3골에 기여했습니다. 첫 움짤이 샬라나의 롱패스가 골까지 이어지는 거고, 프랑스와의 4강에서 2골 다 샬라나의 크로스에서 나왔죠. 루마니아전은 샬라나가 부상으로 실려나간 상태에서 나왔고요.

기본적으로 4-4-2의 레프트윙이지만 수비가담 왕성하게 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샬라나 혹은 마누엘이 플레이메이킹을 하는데 중앙에서 뛰는 마누엘보다 샬라나가 더 돋보이죠. 드리블도 대단히 매서운데, 170이 안 되는 단신인 대신 민첩성이 매우 좋아서 돌파 시도하면 수비들이 균형을 잃고 우수수 넘어집니다.

서독전과 스페인전은 MoM이었던 걸로 알고 있고, 프랑스전도 역전 안 당했으면 샬라나가 MoM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골 넣은 주르당도 잘하긴 했지만 어쨌든 포르투갈의 에이스는 샬라나였거든요. 이를 바탕으로 유로 베스트팀에 뽑혔고, 상위권과 격차가 크긴 하지만 발롱도르 5위에 오르고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후배 푸트레가 그러했듯 부상으로 몰락하게 되는데, 그나마 AT에서 몇 시즌 뛰었던 푸트레와 달리 샬라나는 보르도에서 그냥 망했습니다. 1984년에 25세였으니 군소리그의 제왕이 메이저대회에서 맹활약하고 큰 물로 넘어가는 전형적인 테크트리였습니다만 부상으로 다 꼬여버렸죠. 보르도 이적 후 은퇴할 때까지 출장기록이 1시즌에 10경기 남짓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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