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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상화폐 스텔라 상장.. 차별화 포인트는?

무명 0 460 0

 

비트코인 광풍과 함께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암호화폐가 국내 첫 상장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암호화폐 스텔라를 8일 상장했다. 

스텔라는 제드 맥칼립과 조이스 킴이 2014년 만든 오픈소스 기반 가치 교환 프로토콜로 기존의 리플을 개선해 새롭게 만든 암호화폐다. 기존 암호화폐보다 전송속도가 빠르고 수수료 역시 낮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개발자인 제드 맥칼립은 최초의 대형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와 암호화폐 리플을 만든 인물로 스텔라에 합류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코인의 기술적 비전이 사회나 사람을 향하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코인을 거래소에 올려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고민 끝에 상장하게 된 코인이 스텔라로, 스텔라는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고 팀의 기술력이나 리더십이 그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만큼의 프로젝트라고 본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일컫는 '알트코인'의 한 종류다. 주요 알트코인으로는 이더리움, 리플, 아이오타, 퀀텀 등이 꼽히며, 각각 비트코인과 차별화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계약이 적용돼 있는 암호화폐다.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거래 때마다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기술이다. 스마트 계약은 미리 지정해놓은 조건이 일치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1만원 짜리 쿠폰을 사고 싶어하는 A가 있을 경우, 1만원에 쿠폰을 팔려는 B가 등장하면 바로 계약을 체결해주는 식이다.

 

리플은 실시간 결제시스템으로 전세계에서 다수의 참여자가 발생시키는 대량의 결제를 빠르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제도권 은행들을 대상으로 하는 송금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 중앙에 운영, 관리 시스템이 있어 유통까지 책임진다. 전세계 화폐를 몇 초안에 송금할 수 있어 실시간 통화 거래가 가능하다. 

아이오타는 사물인터넷에 특화된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블록체인이 아닌 탱글(Tangle)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탱글은 거래 수수료가 없고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퀀텀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기술적 장점을 결합한 블록체인이다. 컴퓨터로 처리하던 기존 계약 방식을 스마트 계약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해 금융, 사물인터넷, 소셜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스텔라를 만든 제드 맥칼립은 "스텔라는 결제 송금을 위한 개방형 프로토콜로 어느 금융기관이나 화폐단위나 송금방법에 상관없이 매끄럽게 쓸 수 있는 프로토콜"이라며 "리플은 200만 이상의 거래가 일어났을 때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코드를 완전히 새로 쓰면서 확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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